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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도입한 월정액 교통카드로,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지하철, 버스, 따릉이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.

 

 

탄소 중립 실천과 교통 복지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본격 시행되었습니다.

 

기후동행카드 이용 범위 및 할인 적용 대상자 확대

2025년부터 달라지는 기후동행카드 혜택

  • 수도권 주요 지역까지 이용 범위 확대
  • 장애인, 기초생활수급자, 청소년 등 할인 대상자 확대
  • 디지털·모바일 교통카드와 연동 가능

2025년부터는 서울뿐 아니라 인천, 경기 일부 지역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. 수도권 통합 교통망 확대에 발맞춰,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.

 

할인 적용 대상자 확대

기존에는 일반 시민 위주로 제공되던 혜택이 이제는 다음과 같은 대상자에게도 확대 적용됩니다:

  •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
  •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
  • 만 13~18세 청소년
  • 만 65세 이상 어르신

위 대상자는 기존 요금의 최대 50%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, 소득 수준에 따라 더 큰 혜택도 검토 중입니다. 

 

이용 방법

  1. 서울교통공사 또는 기후동행카드 공식 홈페이지 접속
  2. 카드 발급 신청 또는 모바일 등록
  3. 대상자 인증 후 자동 할인 적용
  4. 버스, 지하철, 따릉이 등 교통수단에서 바로 사용

월정액은 일반형 기준 65,000원이며, 할인형은 대상자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.

 

기후동행카드의 장점

  • 교통비 절감: 출퇴근, 통학 시 교통비 대폭 절감
  • 환경 보호: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 유도
  • 복지 향상: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확대

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작은 실천, 기후동행카드로 함께하세요!